프롤로그
도시에 살다 보면 보통 외진 산길을 운전할 경우가 많지 않지만 간혹 불가피하게 그것도 야간에 운전을 하게 된다면 구불구불한 도로와 희미한 조명으로 운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티어링 휠의 조향 방향에 따라 헤드라이트 조사 방향이 함께 움직여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코너링 등과 선행 차량이나 반대편 도로에 주행 차량이 없을 때 자동으로 상향 등을 켜준다면 오히려 더 재미있는 드라이빙 재미를 선사할 수도 있습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기능
아우디 Q5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자동 상향 등(시속 60km 이상에서 가동됩니다) 기능과 코너링 등 기능을 제공하여 야간 산길을 주행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라이트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LED들을 독립적으로 제어하여 어떤 영역은 상대적으로 어둡게 하거나 Off 시키고 다른 영역은 오히려 밝게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스크린에 다양하게 비추는 것처럼 헤드라이트의 밝기를 2차원 형태로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행 중 차량의 좌우 코너 영역을 더 밝게 비추거나 선행 운전자나 반대편 운전자의 시야 방향은 어둡게 하여 운전을 방해하지 않도록 헤드라이트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콰트로 사륜구동 기능
구불구불 굽어있는 산길을 급하게 도는 코너링은 차량의 바퀴와 노면 접지력을 떨어뜨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콰트로 사륜구동은 회전 시 안쪽 바퀴의 토크는 줄이고 바깥쪽 바퀴의 토크는 증가시켜 접지력을 유지하면서 코너를 돌아나갈 수 있도록 해주어 보다 안정적인 코너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나뭇잎이나 모래, 물기 등에 의해 각 바퀴가 접촉하는 노면 환경이 다른 경우에도 휠 스피드 센서에 의해 감지된 상황을 ECU가 분석하여 각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동 또는 구동하여 차량의 주행 안정성이 유지되도록 해줍니다.
자 그럼 코너링 등, 자동 상향 등과 콰트로 기능을 사용하면서 야간에 산길을 주행하는 Q5 영상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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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된 다른 주행 영상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