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유머, 맹인의 생각

프롤로그

요즘은 자영업이나 중소기업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영업이나 기업과 관련된 유머를 몇 개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소라도 한 번 지으며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화이팅하면 좋겠습니다.

자영업 사장의 기발한 작명  

- 애견샵: 누렁이도 찰스로

- 숙박업소: 드가장 모텔

- 횟집: 회밀리가 떴다

- 중국요리집: 오늘은 짜장 내일은 짬뽕

- 버섯탕 전문점: 속 풀고 버섯네

- 해물찜과 회 전문점: 찜하고 회뜰날

- 호프집: 잔비어스

- 주류 전문점: 추적 60병

- PC방: 그 레벨에 잠이 오나

전문직이 싫어하는 사람

모든 의사들이 제일 싫어 하는 사람: 앓느니 죽겠다는 사람

치과 의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사람

산부인과 의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사람

학원 강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사람

한의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밥이 보약이라는 사람

변호사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 법 없이도 산다는 사람

맹인의 생각

한 맹인이 안내견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맹인은 태연하게 주머니에서 간식용 사료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려고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본 한 남자가 이상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맹인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한참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어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습니다.

남자: 당신은 안내견이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도 간식을 줍니까? 저 같으면 개의 머리를 한 대 쥐어박았을 텐데요..."

그러자 맹인이 답답하다는 듯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맹인: "이거 보세요. 그러니까 간식을 주어야 개의 머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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