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인간이 벌판을 달리면서 사냥을 하고 끊임없이 먹거리를 찾아 이동을 해야만 했던 유목 생활을 정리하고 농사를 짓고 정착하면서부터 문제가 되어왔던 비만, 과체중에 대한 재미있는 유머 두 개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머 에피소드 1
이제 과체중을 넘어 고도 비만 단계로 접어들어 본인의 살 무게에 가슴이 눌려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정상적인 수면도 불가능해진 한 거대 비만 환자가 결국 병원을 가서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자: “의사 선생님, 이제 숨을 제대로 쉬기가 어렵고 잠도 잘 못 자고 있습니다. 잘 듣는 강한 약을 처방해 주세요"
의사: " 지금 환자분의 과체중 상태는 위험한 경계를 이제 막 넘어섰습니다.
다른 약의 처방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과 함께 한 끼에 빵 한 조각과 요구르트 한 병만 드세요. 버터나 마가린, 잼은 절대로 발라서 드시면 안 됩니다."
환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빵과 요구르트는 식전에 먹나요? 아니면 식후에 먹나요?"
유머 에피소드 2
친구를 통해 소개 팅을 나갔던 한 남자가 상대 여성이 매우 순수하고 미인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서로 얘기도 잘 통하여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커피숍에서 자리를 옮겨 도심 외곽의 분위기 좋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남자는 본인의 승용차 조수석에 그녀를 태우고 레스토랑이 위치한 방향으로 운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그때 갑자기 자동차의 오토 도어록 기능이 작동하면서 '탁' 소리를 내며 차량의 모든 도어가 잠겼습니다.
그런데 그 소리가 평상시보다 매우 컸기 때문에 남자도 약간은 놀라서 여자의 얼굴을 쳐다보니 그 여성도 매우 당황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여자: "저... 이게 무슨 일인가요?"
남자: "아, 제차는 60킬로가 넘으면 자동으로 차량 도어가 잠깁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여자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자: "저 60킬로 안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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