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지난 글에서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에 알아보았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그 연장선 상에서 인간을 포함한 동물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오리
오리가 내는 꽥꽥거리는 소리는 절대 메아리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누군가가 그 이유를 확인하려고 했을 텐데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
새
새는 중력이 없으면 모두 굶어 죽어 멸종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실험을 위해 우주공간에 보냈던 새들이 모두 굶어 죽었다고 합니다. 새들이 물 한 모금을 먹은 뒤 머리를 들어 올리는 것도 중력을 이용하는 같은 이유입니다.
새는 직접 먹이를 삼키는 기능이 없고 중력의 힘으로 먹이를 입에서 내려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구리
개구리도 필요할 때에는 토하는데 먼저 위장 전체를 토해내어 입에 매단 후 앞발로 위장을 눌러 쓸어내리면서 안에 든 것들을 빼낸 후 다시 위장을 삼킨다고 합니다.
고양이
고양이는 탁월하면서도 본능적인 민첩성과 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좀처럼 다치거나 죽지 않습니다. 그런데 10층 높이에서 고양이가 떨어졌을 때에는 생존할 가능이 있지만 7층 높이에서는 죽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 자신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해야 본능적인 능력을 최대한 살려서 낙하에 대응할 수 있는데 거기에 해당하는 높이가 8층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악어
악어에게 물렸을 때 빠져나오는 유일한 방법은 뭔가로 눈을 찌르는 것입니다. 그 긴박한 상황에서 실제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닭
날개 있어도 날 수가 없는 닭이 가장 오랫동안 하늘을 난 기록은 13초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긴 시간입니다.
개미
개미는 죽을 때 꼭 오른쪽으로 쓰러진다고 합니다.
사람
사람이 8년 7개월 6일간 계속 소리를 지를 때 나오는 음파의 에너지를 모아서 사용하면 커피 한잔을 끓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리는 마이크로웨이브의 진동 에너지를 이용하는 전자레인지와 같습니다.
파티를 많이 개최하는 미국에서는 독거미에 물려 죽을 확률보다 병을 흔든 후 열 때에 펑 튀는 샴페인 마개에 맞아 죽을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우리의 피가 몸을 한 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립니다.
눈을 한번 깜빡이는 데 걸리는 시간은 1/40 초입니다.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절대로 맛을 알 수 없고 코에도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결코 맡을 수 없습니다.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성장해 가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서 206 개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사람의 허파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무겁습니다.
인간은 70살까지 (어디까지나 통계적인 추정입니다.)
38300 리터의 소변을 보고 127500번 꿈을 꿉니다.
2700000000번 심장 박동이 뛰고 3000번 웁니다.
여성은 난자 400 개를 생산하고 남자는 정자 400000000000 마리를 생산합니다.
540000번 웃으며 50 톤의 음식을 먹습니다.
333000000번 눈을 깜빡이며 49200 리터의 물을 마십니다.
전체 563 km 길이의 머리카락이 자라고 3.7 m 길이의 손톱이 한 손가락에서만 자랍니다.
331000000 리터의 피를 심장이 순환시킵니다.
이전의 포스팅 글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