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의도적으로 또는 의도하지 않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 번 글에서는 이러한 뻔한 거짓말들이 처해진 입장과 연계되면서 적지 않은 재미를 선사하는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빠의 거짓말
"아들, 여자는 네 엄마 같은 여자 골라라."
"밖에 나가봐도 우리 딸이 제일 이쁘더라."
"아빠는 어렸을 때 공부하고 싶어도 집에 돈이 없어서 못 했단다."
"다 너 잘되라고 그러지, 나 잘되라고 그러니?"
"아빠는 네 엄마밖에 없어."
엄마의 거짓말
"나는 며느리한테 바라는 것 하나도 없다."
"공부가 다가 아니야."
"엄마 처녀 시절에는 남자들이 뒤에 줄을 섰었다."
"대학 가면 저절로 살이 빠지니까 지금은 무조건 먹어야 돼"
"너 좋은 대학 간다고 엄마가 좋아지는 게 뭐가 있겠니? 다 너 좋은 거지!"
남편의 거짓말
"오늘 부서 회식이야."
"오늘 회사 일이 밀려서 야근이야!.
"끝나면 바로 일찍 들어갈게."
"야! 오늘 반찬 맛있는데!"
"당신 아직 쓸만한데~"
아내의 거짓말
"화 안 낼 테니까 솔직하게 말해봐!"
"당신 정말 힘들면 회사 관둬도 돼."
"나 화 하나도 안 났는데~"
"돈 많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야."
"난 당신만 믿어."
"이번 달 가계부 적자야!"
남자의 거짓말
"여자는 마음이 고와야지."
“네가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
"내 친구가 그러는데 말이야..."
“전화했었네~ 진동으로 해놓아서 못 봤어."
"오늘도 일 때문에 늦어."
"네 친구 중에서 네가 제일 이뻐."
여자의 거짓말
"내 얼굴? 점만 몇 개 뺐어."
"화장 하나도 안 한 건데..."
"나 집에 늦게 들어가면 혼나."
"내가 예쁜 친구 소개해줄게.
"나 많이 못 먹어."
시어머니의 거짓말
"생일상은 뭘... 다들 힘든데 그냥 대충 먹자꾸나"
"아가야! 항상 난 널 내 딸처럼 생각했단다."
"아가야~ 좀 더 자거라. 아침은 내가 할 테니..."
"내가 며느리 땐 그보다 더한 것도 했단다."
"내가 얼른 죽어야지 너희들이 편할 텐데"
며느리의 거짓말
"어머님 벌써 가세요? 며칠 더 있다 가세요."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용돈 적게 드려 죄송해요."
"전화드렸는데 어머남, 아버님 안 계시더라고요."
"저도 어머님 같은 시어머니 될래요."
구직자의 거짓말
"돈보다 일에서 보람을 찾고 싶습니다."
"평소 귀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면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컴퓨터 활용과 외국어 활용 능력 수준은 중급입니다."
"회사를 위해 이 한 몸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참 좋아 보입니다."
회사 인사 담당자의 거짓말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연락드리겠습니다."
"실력이 있으니 다른 좋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당신은 몇 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우리 회사의 근무 환경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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