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우리는 때때로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곤 합니다. 이 번 글에서는 부자가 되는 방법과 관련된 유머와 함께 '회의실 히어로', '목사와의 대화' 등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웃참 실패 유머 몇 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만장자
한 젊은 청년이 나이가 많은 백만장자에게 어떻게 그렇게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는지 궁금해하며 그 방법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백만장자 노인은 천천히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백만장자: “음, 그러니까 그때가 아마 1932년쯤이었지...
나는 50센트를 가지고 사과를 몇 개 사서 그 사과들을 닦고 또 닦아서 광을 내고는 그날 저녁에 조금 더 비싸게 1달러에 팔았다네. 다음날 다시 1달러어치 사과를 사서 광을 내고 저녁에는 2달러에 모두 팔았어. 이런 식으로 해서 나는 머지않아 1000달러를 모을 수 있었다네! 물론 그 당시에는 적지 않은 돈이었지"
엄청난 경제 대공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절이었고 내 손에는 딱 50센트가 있었다네.
젊은 청년은 흥분하여 백만장자 노인의 다음 이야기를 재촉하였습니다.
젊은 청년: "그래서요. 그다음 어떻게 해서 첫 빌딩을 사고 부동산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나요?"
백만장자: "아 빌딩... 그것은 그때 우리 장인어른이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200만 달러를 나에게 유산으로 남기셨거든..."
돈 벌려면
어떤 청년이 자기가 열심히 분석해 본 결과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무식하게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노트를 펴서 큼직하게 글을 써가며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원천 기술이나 자본을 가지고 뛰어난 사업운영 능력이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어왔던 그의 친구가 의아해하며 어떻게 그런 결론을 얻었는지 설명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우선 모두가 잘 알고 있는 3가지 진리를 적어보면 아래와 같아!
1. 시간은 돈이다
2. 아는 것이 힘이다
3. 힘(=파워) = 일/시간
1과 2를 3 물리 법칙에 대입하면 '아는 것 = 일/돈'이 되고 이것을 다시 돈에 대해 풀면 '돈 = 일/(아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돈이 최대가 되려면 수식에서 분자인 일을 늘이고 분모인 '아는 것'은 줄여야 한다. 즉 무식하게 일만 죽어라고 하면 큰돈이 모인다는 것이지!"
회의실 히어로
아무리 중요한 회의를 해도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고 입을 꾹 닫고 있는 셧터맨이래도 예스 저래도 예스 모든 사안에 긍정만 하는 예스맨회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졸기만 하는 졸려맨과 중간중간 끄덕여주는 아~맨두 의견이 극한으로 대립해도 양쪽 다 옳다고 말하는 회의실 박쥐~ 배트맨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안티맨정신없이 문자, 카톡을 하고 수시로 휴대폰 들고나가서 통화하는 수다맨 빨리 회의 끝내고 회식이나 하자는 술퍼맨막내 사원이니가 막~ 의견 내라고 유머하는 아재맨
목사와의 대화
청년: "목사님 담배 피우면 천국에 못 가나요?"목사: "아니요. 오히려 더 빨리 갈 수 있습니다."
목사: "그런데 당신 눈에 왜 멍이 들었나요?"
청년: "예배 보다가 앞에 앉은 여자 엉덩이에 낀 치마를 빼주고 한 대 맞았습니다."
목사: "아이고 그것 참 안됬군요. 그런데 다른 쪽 눈은 왜 그렇소?"
청년: "생각해보니 제가 잘 못 한 것 같아 치마를 다시 넣어주다가 또 한 대 맞았습니다!"
이전에 업로드한 포스팅 글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