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유머를 잃지 않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정신 나간 여자 Top 3, 반드시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말 Top 3, 예술과 외설을 구별하는 법, 자전거, 너도 봤지...
이 번 글에서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는 재미있는 유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정신 나간 여자 Top 3
3위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2위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1위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반드시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말 Top 3
3위 가정에서 마누라 말
2위 골프장에서 캐디의 말
1위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의 길순이 말
예술과 외설을 구별하는 법
- 보고 난 후 눈물이 나면 예술, 군침이 돌면 외설
- 여자와 같이 보면 예술, 친구와 함께 보면 외설
- 보고 난 후 마음의 변화가 생기면 예술, 몸의 어딘가에 변화가 생기면 외설
- 처음부터 다시 보면 예술, 주요 부분만 돌려서 다시 보면 외설
- 전체 화면이 뿌옇게 처리되면 예술, 일부분만 뿌옇게 처리되면 외설
- TV 영화 프로그램에 나오면 예술, 휴게소 좌판에 나오면 외설
- 장면이 생각나면 예술, 제목만 생각나면 외설
- 감동이 상반신으로 전달되면 예술, 하반신으로 전달되면 외설
자전거
중국에 사는 한 상인의 집 담벼락에 자전거가 한대 두대 주차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빼곡히 쌓여 집을 드나들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장사에까지 방해가 되자 고민 끝에 주차금지 푯말은 물론 돌로 장애물을 만들고 쇠사슬로 진입로를 막았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소문만 나서 담벼락에 주차되는 자전거 대수는 늘기만 하였습니다.
부근의 상점과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가까우면서도 땅도 넓은 상인의 집 담벼락이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친한 친구를 만나 상황을 얘기하고 넋두리를 하자 친구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상인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친구가 알려준 방법대로 조치를 하였고 며칠이 지나자 단 한대의 자전거도 주차되지 않은 담벼락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담벼락에는 크고 명료하게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자전거 무료로 드립니다. 누구든 가져가세요'
너도 봤지
한 여자가 앵무새를 분양받아 키우기 시작하였는데 이 놈이 아주 영특하여 수개월이 지나자 말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번 경고를 하고 혼을 냈지만 앵무새는 그칠 줄을 몰랐습니다. 화가 난 여자는 커터기로 앵무새를 머리를 바짝 밀어버렸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은 앵무새의 행태는 고쳐지는 듯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군대 갔던 여자의 남동생이 첫 휴가를 나와 누나 집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자가 샤워를 하고 나오면 "나는 봤다~ 나는 봤다~"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남동생이 여자의 방에 들어서면서 모자를 벗자 앵무새 낄낄대면서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너도 봤지? 너도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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