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완화 효과, 쿠션 마사지기 사용 후기 ~ 경이로운 정보와 이야기

다양한 안마기를 가지고 있지만 목 부위의 통증이나 피로를 편리하게 완화할 수 있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마사지 볼에 의해 손으로 주무르는 효과가 있는 쿠션 마사지기를 구입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쿠션 마사지기에 대한 사용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의 통증이나 피로를 풀기 위해 어떤 제품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마침 본가에서 후보 제품을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나비 쿠션 마사지기(모델 DWH-630)라는 제품이었는데 잠깐 사용해 보니 크기에 비해 의외로 성능이 좋게 느껴졌고 인터넷에서 바로 주문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구성은 마사지기 본체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간단하였습니다.

제품의 '나비'라는 명칭은 본체 모양이 나비와 유사하여 붙여진 듯합니다.

마시지 본체가 12V DC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용 배터리나 시거 잭 연결 단자만 구입하면 실외나 자동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마사지 본체의 사이즈는 길이 325 mm, 높이 117 mm, 너비 187 mm로 미니 쿠션 정도의 크기였으며 무게는 1.4 kg으로 필요한 곳에 이동하는 데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콤팩트하였습니다.

나비 쿠션 마사지기는 양 쪽에 탑재된 총 8개의 마시지 볼이 360도 회전하면서 마시지 효과를 주는 원리로 마치 손으로 주무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두드림 방식보다 훨씬 시원하였습니다.

특히 양 쪽 마시지 볼 사이에 쉽게 들어가는 팔이나 팔뚝, 허벅지와 종아리 마사지도 효과가 좋았습니다.

컴퓨터 작업이 많은 필자는 목이 항상 피로하고 어깨 연결 부위의 근육이 뭉치기도 하여 주로 목을 마사지하였으나 허리, 어깨도 마사지가 가능하였습니다.

특히 허리를 마사지할 때에는 체중이 실리게 되므로 마사지기가 손상되거나 회전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내구성이나 모터 파워는 충분하였습니다.

마사지 볼에는 온열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마사지 효과를 향상해 주며 피부에 접촉되는 커버는 아래의 왼쪽 사진과 같이 메시 소재로 통풍이 잘 되어 땀이 차지 않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의 오른쪽에서 볼 수 있듯이 마사지기 본체 후면에는 탄력성이 있는 고정용 벨트가 있어서 의자나 차량 시트에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여 직관적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데 왼쪽 사진의 본체 좌측 상단에 위치한 원터치 버튼스위치로 모든 기능이 제어됩니다. 마시지 전원은 동작 후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1회 클릭: 온열 기능이 적색 라이트와 함께 켜지며 마사지 볼이 회전합니다. 1분마다 자동으로 회전 방향이 반대로 변경됩니다.
2회 클릭: 온열 기능과 적색 라이트가 유지된 상태에서 마사지 볼 회전 방향만 반대로 바뀌게 됩니다. 1분마다 자동으로 회전 방향이 반대로 변경됩니다.
3회 클릭: 온열 기능과 적색 라이트가 꺼진 상태에서 마사지 볼만 회전합니다. 1분마다 자동으로 회전 방향이 반대로 변경됩니다.
4회 클릭: 전원이 꺼집니다.

나비 쿠션 마사지기에 대한 나머지 사항은 아래에 정리된 제원 테이블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나비 쿠션 마사지기에 대한 사용 후기였습니다. 목과 팔, 다리 등 얇은 부위의 마시지가 편리하며 통증 완화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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