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일반 손전등이나 LED 랜턴 정도는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나 DIY 작업할 때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점들이 있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다양한 작업과 DIY 활동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업등, LED 워크라이트에 대한 사용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LED 워크라이트
검색을 통해 찾아낸 가성비 높은 LED 워크라이트는 CAT LED 워크라이트 콤보팩으로 듀라셀 차이나에서 제조하고 코스트코에서 수입한 제품이었습니다.
목에 거는 넥 작업등 1개와 포켓 작업등 2개, 총 3개의 작업등과 AA 건전지 2개, AAA 건전지 3개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었습니다. 작업등의 생활 방수 기능은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으며 LED 밝기 수준도 충분하였습니다.
목에 거는 넥 작업등
어두운 곳에서 작업을 할 때에 두 손을 쓸 수 있으면서 작업 방향을 밝게 비추어 준다면 매우 편리합니다.
목 거치대는 탄력이 있어 넓은 지지대 같은 곳에 끼워서 고정하거나 걸 수도 있으며 LED 작업등 본체의 각도를 상하로 조절하여 빛의 조사 방향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목에 거는 넥 작업등은 좌우에 위치한 LED 작업등에 각각 AA 건전지 1개씩을 사용하지만 총 200 루멘 밝기의 광선을 발산하여 상당히 밝습니다.
각 작업등 본체에 별도로 장착되어 있는 전원 버튼스위치 하나로 모든 조작을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1회 누를 경우: 최대 밝기로 작업등이 켜집니다.
- 2회 누를 경우: 밝기가 약간 감소합니다.
- 3회 누를 경우: 작업등이 꺼집니다.
목 거치대에서 작업등 본체를 돌리기만 하면 쉽게 분리되어 건전지 교체도 용이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서 볼 수 있듯이 본체가 목 거치대에 결합되는 부분에 원형의 고무 패킹이 장착되어 방수가 됩니다.
포켓 작업등
포켓 작업등은 AAA 건전지를 3개나 사용하는 만큼 한 개의 밝기가 무려 175 루멘으로 어지간한 크기의 공간은 시원함을 느낄 정도로 환하게 밝힐 수 있는 강력한 세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치 펜처럼 클립이 있어 주머니에서 빠지지 않도록 고정하거나 웃옷의 주머니나 솔기에 끼우면 손을 사용하지 않고 비출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의 커버에 강력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금속 판에 자력을 이용하여 붙인 후 빛의 방향의 조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포켓 작업등은 넥 작업등과는 달리 버튼스위치가 단순히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만 가능하였지만 볼펜처럼 위쪽에 달려있어 조작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사용 편리한 작업등, LED 워크라이트 콤보팩에 대한 사용 후기였습니다.
자동차나 가정에서 간단한 보수 작업이나 DIY 작업을 할 때 여러 가지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업등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작업에 충분한 밝기와 다양한 곳에 고정하여 손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