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는 단번에 핵심 내용이 드러나도 재미있지만 은유적으로 빗대어 얘기하는 경우에 더욱 재미있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다 이해하면 정말 웃긴 유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30대 이하 vs 40대 이상
- 출출할 때 피자가 생각나면 30대 이하파전이 어른거리면 40대 이상
- 상황이나 분위기 따라 음식점을 택하면 30대 이하오로지 주머니 사정에 따라 음식점을 택하면 40대 이상
- 돈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면 30대 이하오로지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무지하게 밝히면 40대 이상
- 최고급 스포츠카를 꿈꾸는 30대 이하할부 다 갚은 소형차가 부러운 40대 이상
- 시간 있을 때마다 바쁘게 밖으로 쏘다니면 30대 이하주로 방 안에서 자느라고 뒹구느라 바쁘면 40대 이상
- 화장기 하나 없어도 얼굴이 아직 괜찮으면 30대 이하아무리 화장을 해도 커버가 안 되면 40대 이상
- 쇼핑하다 야한 옷을 발견하고 살까 말까 망설이면 30대 이하왠지 부담스러워서 자리를 피하면 40대 이상
- 냉탕이 시원하면 30대 이하온탕이 시원하면 40대 이상
싸게 파는 이유
'거장 화가의 진품을 싸게 판매합니다.
수집가가 꼼꼼히 살펴보니 틀림없는 거장의 작품이었고 적어도 수억 원은 나가는 고가의 예술품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수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수집가는 그 여인에게 다시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단돈 20만 원' 우연히 신문 광고를 본 미술품 수집가가 속는 셈 치고 광고를 낸 여성을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수집가 : "정말 그림의 가격이 20만 원인가요? 혹시 뭔가 착오가 있어서 가격을 잘못 책정하신 것은 아닌가요?"
여성 : "아닙니다. 신문 광고대로 20만 원에 판매합니다."
수집가는 신속하게 돈을 꺼내어 지불하고 그림을 인도받았습니다. 그래도 궁금함을 풀지 못한 수집가는 조용히 그 여인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수집가 : "거래가 끝났으니 다시 여쭙겠습니다. 혹시 무슨 사연이라도 있으신가요?"
잠깐 고민을 하던 여인이 수집가에서 하소연하듯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여성 : "저도 그림이 진품이고 고가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죽으면서 그 그림 판돈을 젊은 여비서에게 주라고 유언을 남겼거든요!"
협박
한 남자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친한 친구를 찾아왔습니다. 무언가 상당히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 듯 보였습니다.
친구 : "자네, 안색이 무척 좋지 않군. 무슨 일이 있나?"
남자 : "사실은 말이야... 내가 협박을 받고 있다네!"
친구 : "자네한테 누가, 무슨 협박을 한다는 말인가?"
남자 : "어제 메시지를 하나 받았는데 자기 아내와의 관계를 즉시 청산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군!"
친구 : "어차피 불륜이니 바로 그만두면 해결되는 거 아닌가!"
남자 : "나도 잘 알지! 그런데 말이야! 지금 현재 내가 만나고 있는 그 많은 유부녀들 중에서 그게 누구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