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라보는 지혜

우리가 공산품이라면

우리 인생을 공산품으로 비유한다면 나이대별로 이렇게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대는 샘플, 20대는 신상, 30대는 정품, 40대는 명품이고 50대는 세일 상품, 60대는 이월 상품, 70대는 창고정리, 80대 이후는 폐기품!!!

평균 수입도 가장 많은 40대! 이 '명품' 시절이 지나가면 이후에는 우리의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세일 상품'에서 결국 대상까지 전락하게 되는데 과연 이것이 허무한 우리의 인생일까요?

노인의 나이

우리 인생에서 소일거리를 찾아다니는 노인의 나이는 몇 살이 맞을까요? 여기 우리가 모두 잘 아는 다른 유명인들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옐친은 60세에 러시아 초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피카소는 62세에 21살 프랑수와즈 질로와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테레사 수녀는 69세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클린트 이스트우드는 70세까지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부시 전 대통령은 72세에 스카이 다이빙에 성공하였습니다.김대중 전 대통령은 74세에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윈스턴 처칠은 77세에 영국 수상에 재선 되었습니다.프랑크 시나트라는 79세에 마지막 개인 콘서트를 가졌습니다.괴테는 83세에 파우스트를 완성하였습니다.

모두 이월 상품 60세에서 폐기 상품이라는 80대에 명품 인생을 살아갔습니다. 그래도 우리 인생은 우리의 노력에 따라 그 가치가 더 상승하는 명품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실행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세 가지 후회

누구에게나 인생에 세 번의 기회는 온다는 말이 있지만 인생의 끝에 서면 누구에게나 세 가지 후회가 있다고 합니다.

1. 조금 더 베풀 것을...

가난한 사람이었든 부자였든,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남들에게, 친구에게, 가족에게 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입니다.

2. 조금 더 참을 것을...

말이든 행동이든 그때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참았으면 과정도 결과도 더 좋았을 텐데 왜 그렇게도 조급하게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했을까 하는 후회입니다.

3. 조금 더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 것을...

삶의 무게를 핑계로 바쁘고 힘들게만 살아온 인생! 주어진 매 순간을 즐기면서 더 행복하게 살 수도 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입니다.

영원히 명품 인생을 살 수 없고 대통령이나 유명한 예술가도 될 수 없지만, 인생의 마무리 단계에서 하게 되는 세 가지 후회는 최소화되도록 살아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베풀고 참으면서 오늘 이 순간을 행복하게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