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같은 유머, 그래서 더욱 웃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최고의 거짓말과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고 함께 웃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거짓말
며느리들의 최고 거짓말
1. 어머니, 벌써 가세요? 얼마나 계셨다고... 더 계시다 가세요!
2. 용돈을 너무 적게 드려서 죄송해요. 다음에 사정이 좀 좋아지면 많이 드릴게요!
3. 언제 먹어도 어머니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4. 그때 어머니한테 전화드렸었는데 안 받으시더라고요! 어디 가셨었나 봐요!
5. 저도 이다음에 며느리 얻으면 어머니 같은 존경받는 시어머니가 되고 싶어요!
시어머니들의 최고 거짓말
1. 애야, 나는 너를 며느리로 생각한 적 없다! 항상 딸처럼 생각했단다!
2. 생일 선물은 무슨... 그냥 대충 밥이나 차려 먹자!
3. 내가 빨리 죽어야 너희들이 편할 텐데...
4. 내가 며느리였을 때는 이 보다 훨씬 더 했지! 아무렴!
5. 아가, 피곤할 텐데 더 자거라! 아침 준비는 내가 할 테니...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1. 시험 발표가 나면 그제야 공부 계획을 잘 세운다.
2. 계획표를 짜고 수시로 고치는데 누가 봐도 정말 잘 짜고 잘 고친다.
3. 항상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 과정이 길고 할 일이 참 많다.
4. 처음에는 책상에 앉아서 하다가 갑자기 상을 펴고 방바닥에 앉더니 이내 침대에 누워서 책을 보다가 곧 잠이 든다.
5. 30분 공부하면 반드시 3시간 이상 쉬어야 한다.
6. 시험까지 남은 시간이 줄면 계획표를 분 단위로 더욱 치밀하게 고친다.
7. 공부하다 약간 졸리면 잠깐 쉬다가 잠이 들고 다 저녁때 깨곤 한다.
8. 공부할 시간이 정말 부족하면 잠을 안 자고 밤샘해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 의외로 필기를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찬란한 원색이 들어가서 매우 화려하거나 다양한 내용으로 복잡하다.
10. 시험 때만 되면 갑자기 뉴스나 토론 프로그램이 재미있게 느껴지면서 끝날 때까지 보게 된다.
11. 본인은 똑똑해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지만 집중을 못해서 낮은 점수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12. 본인 인간성만큼은 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13. 책을 넘기다 우연히 본 문제가 시험에 나오는 기적을 믿게 된다.
14. 본인처럼 공부하지 않는 동지(?)를 만나 서로 위로하고 안도한다.
15. 시험이 끝나면 그 누구보다도 더 큰 해방감을 느끼고 자유를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