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 맥스프레쉬 뿌리는 곰팡이 싹: 특징, 사용 방법, 솔직한 후기 ~ 경이로운 정보와 이야기

항상 습도가 높은 욕실은 언제나 곰팡이가 피어나는 최적 조건입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곳곳에 건강에도 해로운 검은색과 적색 곰팡이의 습격을 받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이러한 곰팡이를 손쉽게 제거하는 '홈스타 맥스프레쉬 뿌리는 곰팡이 싹' 제품의 특징과 사용 방법 그리고 리뷰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홈스타 맥스프레쉬 뿌리는 곰팡이 싹' 제품은 엘지생활건강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곰팡이가 발생하는 곳에 간단히 분무하는 방식의 스프레이 곰팡이 제거제입니다.

계면 활성제가 들어있어 청소도 되고 락스 성분이 들어있어 살균도 되지만 사용 시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적색의 용기에 백색의 스프레이 건이 장착되어 있어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홈스타 맥스프레쉬를 사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노즐 아래에 있는 잠금장치를 위로 힘껏 당긴 상태에서 90도 돌려 분사 이미지(:::)가 위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강하게 당기지 않으면 잘 돌아가지 않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사용 후에는 잠금장치를 원위치로 돌려서 STOP이 위로 향하도록 하여 보관합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염이나 곰팡이가 발생한 곳으로부터 약 30c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분사하고 30분 후 오염과 곰팡이 얼룩이 사라지면 물로 충분히 물로 헹궈냅니다.

오래되거나 심한 곰팡이는 분사 후 1 ~ 2시간 후 솔 등으로 문지르거나 다시 한번 분무하고 헹구면 깨끗이 제거됩니다. 제거제가 거품 형태로 분사되어 날리지 않고 오염 지역에 상대적으로 더 잘 머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타일과 타일 사이나 마감 실리콘 곰팡이 제거에도 크게 효과를 보았습니다. 아래에 정리된 사진들은 욕실에 발생했던 곰팡이를 실제로 제거했던 작업을 촬영한 것입니다.

우선 욕실의 타일 벽과 변기의 물탱크 표면에 곰팡이가 발생한 모습의 사진입니다. 번거롭게 세제를 뿌리고 솔로 문지를 필요 없이 그냥 거품을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곰팡이가 발생한 곳을 겨냥하여 홈스타 맥스프레쉬의 거품을 분사한 모습입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거품 타입이라 날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이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약 30분 정도 다른 일을 하면 됩니다. 이때 냄새가 다소 발생하니 욕실 문을 열고 팬을 돌려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0분이 경과한 후 샤워기로 물만 뿌려주면 이전의 곰팡이가 말끔히 제거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을 튀기면서 솔질을 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아래의 두 사진을 위쪽의 이전 사진과 비교해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한 바와 같이 락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니 거품을 직접 만지지 않도록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특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욕실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반드시 환기가 필요합니다.

높은 곳의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분무하다 보면 분사액이 눈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천이나 솔에 묻혀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사 후 깜빡하고 장시간 방치할 경우 뿌린 곳에 부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벽지, 나무, 금속, 섬유 재질에는 사용하지 말고 고가의 수입 타일, 욕조, 세면대나 실리콘 등은 변색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하수구에 상당량을 뿌린 후 깜빡하는 바람에 금속 커버가 변색되어 얼룩이 생기는 불필요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홈스타 맥스프레쉬 뿌리는 곰팡이 싹' 제품은 환기만 주의한다면 곰팡이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안겨주는 신무기와 같다는 생각입니다.

닦고 쓸고 문지를 필요 없이 거품을 뿌리고 30분 후 물로 헹구기만 하면 되니 편리하며 해로운 곰팡이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오염제거나 살균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청소 겸, 소독 겸으로가끔씩 변기의 물탱크 안에도 고르게 분무하는데 물탱크 내부는 물론이고 물이 흘러가는 통로도 세정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의견입니다.

또한 하수구에 서식하는 날파리 제거를 위해 수시로 욕실 바닥 하수구와 세면대 하수구에도 뿌려주는데 악취 감소 효과도 있어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거품 형태로 분무함에도 불구하고 액체가 스프레이 건 아래쪽으로 조금씩 흘러내린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다른 피부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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