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 뭉침 걱정 끝! 풀리오 마사지기 특징, 사용법, 리뷰 ~ 경이로운 정보와 이야기

목과 등, 허리의 근육을 풀 수 있는 안마기는 보유하고 있으나 다리용 안마기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전신 안마기는 비용도 문제지만 설치할 공간도 부족합니다.

다각도로 검토한 후 효과에 대한 사용 후기가 좋은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이에 대한 자세한 리뷰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검색 후 최종 구입한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모델은 PLO-CB227이었습니다. 제품 구성은 좌우 마사지기 본체와 USB C 타입 충전 케이블 그리고 제품 설명서/품질 보증서였는데 모두 커다란 파우치에 들어 있었습니다.

여행이나 이동할 때 휴대하기가 용이하여 좋았습니다.

종아리 근육 형태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인체공학적 입체 설계를 통해 중압필름 기술을 활용한 부드럽고 탄성 있는 의료용 TPU 소재의 에어백과 끈적임과 자극이 없고 통기성이 좋은 특수 원단 사용으로 마사지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벨크로와 안감이 서로 들러붙거나 보풀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였고 양방향 지퍼를 장착하여 벨크로로 자신의 다리에 맞게 둘레를 한 번 조정한 이후에는 간편하게 벗거나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소음으로 설계된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는 사용할 때의 소음도 52dB 수준으로 신경을 쓰지 않으면 거의 인지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크게도 윗둘레가 26 ~ 60cm이고 아랫둘레가 15 ~ 40cm이며 세로 길이도 35 ~ 60cm 정도 되어서 종아리가 굵은 성인 남성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사지기 측면에 각각 장착되어 있는 제어장치는 배터리 겸용으로 USB C 타입 충전 단자와 전원 및 조절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위 사진에 표시된 바와 같이 전원/모드 버튼은 길게 눌러서 마사지기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고 짧게 눌러서 주무름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데 현재 상태가 LED로 표시됩니다. 주무름은 20분 동안 유지됩니다.

마시지 할 때 온열 온도도 조절할 수 있는데 일반 열선이 아니고 넓은 면적에 열을 발생하여 전달하는 면형필름 방식이라 빠르게 온열케어가 가능하였습니다. 화상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온열 모드는 15분이 지나면 자동 종료됩니다.

마사지 강도도 조절할 수 있는데 필자의 경험으로는 1단계만 되어도 충분히 종아리 마사지가 되었고 2단계 이상은 약간의 통증을 느낄 정도로 강하였습니다. 사용하면서 조금씩 높여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배터리에 의해 전류가 흐르는 전자 장치이므로 마사지기를 물세탁하거나 흥건하게 물에 젖은 수건을 사용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대신에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아 주거나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젖은 물수건에 세제를 살짝 묻힌 뒤 오염 부위를 문지르며 닦아야 합니다.

또한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2개월에 한 번 충전시켜 주어야 합니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의 세부 사양은 아래에 정리된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강도 1단계 만으로도 충분히 종아리 근육을 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에어백이 좋았고 3단계의 온열 케어 기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종아리만큼은 전신 안마기 이상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충전기 1개로 좌우 마사지기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Y자형 C 타입 USB 케이블도 매우 편리하여 다른 휴대장치 충전에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사지 완료 후 종아리에 다양한 자국들이 남는 것인데 종아리를 내놓는 차림으로 외출할 때에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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